이번 강좌에서는 실제 SQL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항상 수도코드(pseudocode)를 먼저 작성하고,
그 다음에 쿼리가 어떤 순서로 실행되는지를 Line by Line으로 설명한다.

이는 단순히 문법을 다시 외우기 위한 방식이 아니라, SQL을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하는지를 복습하기 위한 의도적인 구성이다.

 

수도코드란 무엇인가

수도코드는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나 SQL 문법을 그대로 따르지 않고,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로직을 정리한 표현 방식이다.

점수가 90 이상이면 A
80 이상이면 B
그 외에는 C
이 문장은 SQL 문법은 아니지만, 우리가 만들고 싶은 조건 분기의 의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수도코드는 “어떤 조건을 어떤 순서로 판단할 것인가”를 코드와 분리해서 생각하게 도와준다.

Line by Line(실행 흐름) 설명이란 무엇인가

SQL은 작성된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실행되지 않는다.
쿼리를 눈으로 읽는 순서와, 데이터베이스가 실제로 처리하는 순서는 다르다.

 

그래서 이 강좌에서는 각 쿼리에 대해 데이터베이스가 어떤 단계로 작업을 수행하는지를 Line by Line, 즉 단계별 실행 흐름으로 설명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식이다.

1. FROM에서 사용할 테이블을 선택한다
2. WHERE에서 조건에 맞는 행만 남긴다
3. SELECT에서 컬럼과 계산식을 평가한다
4. ORDER BY로 결과를 정렬한다

 

이 설명은 코드 한 줄씩 실행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SQL이 내부적으로 어떤 논리적 단계를 거치는지를 풀어서 설명한 것이다.


왜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는가

수도코드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먼저 정리하는 도구이고,

Line by Line 설명은 “SQL이 그 의도를 어떤 순서로 실행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다.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로직을 먼저 이해한 뒤 문법을 적용할 수 있다
  • 쿼리를 수정하거나 확장할 때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 실행 순서와 결과를 연결해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복습 강좌에서는 모든 예제를 이 구조로 반복하면서,
SQL을 단순히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SQL을 읽고 설명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도코드와 Line by Line 설명은 SQL 실행 순서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SQL은 작성된 순서대로 위에서 아래로 실행되는 언어가 아니다.
쿼리를 읽을 때 눈에 보이는 순서와, 데이터베이스가 실제로 쿼리를 해석하고 처리하는 순서는 다르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쿼리는 문법적으로 맞게 작성한 것 같은데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오는 상황을 자주 겪게 된다.

 

이번 복습 과정에서는 SQL을 “어떻게 작성했는가”보다는, 데이터베이스가 “어떤 순서로 실행하는가”를 기준으로
문제를 읽고 해석할 예정이다.

 

일반적인 SQL 실행 흐름은 다음과 같다.

FROM
ON
JOIN
WHERE
GROUP BY
HAVING
SELECT
DISTINCT
ORDER BY

이 순서를 기준으로 보면, 추후에 보게될 SELECT에 작성된 CASE 문이나 JOIN문 역시 이미 FROM과 WHERE를 거쳐 필터링된 행을 대상으로 실행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강좌에서 수도코드와 Line by Line을 사용하는 방식

이후 예제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설명을 진행한다.

  1. 수도코드로 로직을 먼저 정리한다
  2. 수도코드를 SQL 문법으로 옮긴다
  3. 데이터베이스가 어떤 순서로 실행하는지 Line by Line으로 설명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SQL 문법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SQL로 사고하는 감각을 다시 익히는 것이 이 강좌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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