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주차도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이제서야 틀이 잡힌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그동안 이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튜터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기존 글들을 다시 돌아보며 수정하고 틀을 잡은 결과, 1월 2주차 우수 TIL에 선정되었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결과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노력했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신호를 받은 것 같아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젠 til을 작성하는 기준도 어느정도 정리되었습니다. 공부한 내용만 올리는것 보단 내가 어떤 부분에서 막혔는지, 왜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를 기재함으로써 다시 상기시키고, 다음날, 추후에 어떻게 할지 결정하는 일종의 플래너 처럼 사용한다.
이 과정 자체가 하나의 til이고 성장 기록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걱정거리가 사라진건 아닙니다. 지금당장 SQL에서는 여전히 서브쿼리 문제 앞에서 머뭇거리게 되고,
파이썬은 자료형 개념에서 막혔습니다. 이번에도 주말 시간을 활용해 보완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불안으로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SQL JOIN 문도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큰 막힘 없이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에게 부족했던 것은 부딧치는 경험이였던것 같습니다. 부족한 지점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채워 나가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주일 전의 나와 비교해 얼마나 성장했느냐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한 발자국은 앞으로 나아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금의 저는 ‘내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1주 뒤의 나, 1달 뒤의 나, 1년 뒤의 내가 기대된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1주일의 전에 나와 비교해서 얼마나 낳아졌냐... 란 물음엔 확실하게 대답을 할 자신은 없습니다. 허나 단 한발자국 더 나아갔다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적어도 내가 어떻게 해야 할 방향은 잡은것 같다.' 1주뒤의 나, 1달뒤에 나, 1년뒤의 나 가 이렇게 까지 기대되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번 주는 정말 공부에 집중하다 보니 저번 회고록과는 다르게 글로 풀어낼 말이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지금의 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기록이라 생각하며, 3주차 회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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